- 시설채소, 과수, 벤처농업과정 200여명 수료 -
진주시는『2013년 진주시 농업인대학』을 지난 3월부터 9월 26일까지 운영, 3개 과정(시설채소, 과수, 벤처농업) 219명을 대상으로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를 초빙하여 체계적인 전문교육을 실시하여 전문경영인 양성 및 진주농업 발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농업인을 육성 배출하였다고 밝혔다.
진주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농업인대학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등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의 하나로 체계적인 전문교육을 통해 진주농업을 선도하는 전문경영인 육성과 과학영농 실천, 경영혁신을 통한 진주농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자 개설되었다.
이번 과정에서는 지역특화작목에 대한 이론과 실습 및 현장견학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하여 농업기술 기초이론과 핵심 재배기술 등 집중교육으로 전문농업인 기반 구축은 물론 생산기술 뿐만 아니라 가공, 유통, 마케팅까지 One-Stop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대학은 FTA시대를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농업․농촌을 선도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09년부터 운영하여 올해로 제5기 수료생을 배출했다”며 “앞으로 농업인의 교육수요를 적극 반영하여 진주농업 발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농업인 육성 뿐만 아니라 농업전문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9년부터 개설한 진주시 농업인 대학은 지금까지 500여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농업활력과(☎749-5547)
(과장 김근규 농촌활력담당 성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