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6일 한국국제대학교, 9월 27일 국립경상대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 진주탐방 실시 -
진주시는 지난 9월 6일과 9월 27일 2차례에 걸쳐 한국국제대학교 및 국립경상대학교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진주시 문화 바르게 알고 알리기’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진주시에서 유학생활을 하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진주의 역사, 문화를 바르게 알리고 진주의 음식, 전통놀이 등을 체험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향후 유학생들이 공부를 마치고 고국에 돌아가서도 진주시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진주시를 홍보하는 민간홍보 대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계기마련을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주요 방문지로는 진주의 백악기 시대 유물을 고스란히 간직한 경남과학전시관, 경남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이며 국가지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는 청곡사, 진주의 대표적인 역사ㆍ문화자원의 보고인 진주성을 탐방하고 마지막으로 진주의 청동기 문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청동기 문화 박물관을 관람하는 코스로 진행됐다.
이번에 참가한 외국인 유학생은 중국, 터키, 몽골, 인도 등 8개국 83명으로, 참가자들은 “진주의 유학생활 중 가장 뜻깊은 추억을 만들어 준 진주시 정책에 감사하며 고국에 돌아가서 진주를 알리는데 조그만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문화관광과(☎749-5081)
(과장 박연출 관광진흥담당 정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