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아카데미 운영위원회(위원장 김대섭)는 9월 27일 진주아카데미 광장에서 서울 등축제 중단 결의를 촉구했다.
운영위원회는 결의문에서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진주의 역사적 사실을 특화시킨 진주만의 독창적 축제이며 대한민국의 대표축제인데 서울시가 빼앗아 가려하고 있다”며 우리의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제 것처럼 우기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규탄하며 서울 등축제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낭독하였다.
서울 등축제 중단결의에 참가한 운영위원들은 “남강유등축제의 역사와 당위성을 정확히 알고 서울등축제의 부당성을 적극 알리는데 앞장서야 한다”며 각오를 다지기도 하였다.
진주아카데미 운영위원회는 전문가, 학부모, 에듀봉사자 등 1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진주아카데미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에 대한 협의 및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참여, 진로 진학 자기주도 학습 등에 필요한 상담, 그밖에 진주아카데미 운영 등에 필요한 사항을 협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평생학습과(☎749-4850)
(과장 김성래 아카데미담당 박정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