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전령사 코스모스와 함께하는 낭만의 추억여행 -
천혜의 관광자원인 진양호와 어우러진 진양호 일주도로변 진주시 대평면 내촌마을 6만3천㎡의 면적에 조성한 코스모스 꽃단지에서 2013년 9월 28일 오후 3시 『제5회 진양호 청정대평 코스모스 축제』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13일까지 16일간 추억의 코스모스축제가 개최된다.
이 날 행사에는 이창희 진주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도ㆍ시의원, 기관 단체장과 관광객, 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가졌으며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마을 순수축제로 전국적인 행사로 유명세를 타고있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평면민이 자율적으로 추진한 코스모스 축제와 딸기 특화단지 조성은 무에서 유를 창조한 대평면의 대표 브랜드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특히 청정대평 코스모스 축제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선정한 2013년도 농어촌 축제로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으므로 전국의 대표 축제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대평면민의 많은 협조를 당부하였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는 한국장승진흥회에서 시민의 안녕과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장승 점안식과 축하화환 대신 접수한 백미 20㎏, 12포를 형편이 어려운 대평면 장00(여,82세)씨 등 6명에게 전달하여 좋은세상을 지향하는 뜻 깊은 행사로 진행되었다.
축제기간동안 코스모스 산책로, 제12회 전국장승 전시회, 수세미와 조롱박터널, 전망대의 추억만들기 포토존 등의 볼거리와 전통놀이, 토끼 체험장, 승마체험, 바람개비 만들기, 향토음식 체험 등의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
이 밖에도 꽃마차운행, 꽃단지 노래자랑과 청정대평 나들이 사진대회 등의 부대행사도 축제의 매력을 더할 예정이다.
이 기간동안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가을낭만의 정취를 한껏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은 물론 어린이에게는 현장학습의 장으로 활용될 것이며, 또한 전 연령층이 다양하게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오 축제 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하여 청정대평의 이미지 제고와 관광형 농촌체험마을을 홍보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아 농촌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코스모스 대표 축제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대 평 면(☎749-3919)
(면장 양재철 주민생활지원담당 장경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