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실 비대촉진과 당도증진을 위한 포장관리 철저 -
진주시는 고품질 과실 생산을 위한 과실비대촉진과 당도증진을 위해 수확기 과원관리요령을 과수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9.24~10.3(8일간)까지 문산읍을 비롯한 10개읍면 과수 주산지역에 수확기 품질향상을 위한 현장기술지원을 하고 있다.
과실은 수확전에 상품성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한데 특히 단감의 경우 과실비대가 크게 향상되는 시기이므로 과원에 관수작업과 고온지속으로 노린제가 발생하여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방제와 가지유인작업을 통한 일조량 증가 및 통풍이 잘 되도록 포장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한 단감은 하절기 고온으로 과실의 비대향상 등 생육에 많은 영향을 주었으나 현재 작황이 농가별 생육차이는 있지만 평년작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재배농가에서 막바지 수확기 관리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배의 경우 중만생종인 신고는 과실크기기 비교적 적으나 당도가 높아 재배농가의 적기수확과 엄격한 선별작업을 통해 품질을 향상 시키고 비상품과는 조기수확하여 배즙 등에 활용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번 현장기술지원은 과실의 당도증진과 비상품과 제거 등 과실품질향상을 위한 수확기 포장관리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현장기술지원을 강화하고 있는데 진주지역에서 생산되는 과실이 대외적으로 최고의 과실로 인정받기 위해 금년에도 소비자가 신뢰하는 전국 최고 명품과실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소득지원과(☎749-5686)
(과장 임항규 과수특작담당 김찬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