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진주지부(지부장 서원만)는 “진주의 어제와 오늘 ”이라는 주제로 10월 축제기간인 10월 1일부터 13일까지 칠암동남강둔치 야외 전시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진전을 갖는다.
이번에 전시되는 사진은 1910년대 이후부터 40년대까지와 현재의 모습과 비교 할 수 있는 것으로서 진주시와 진주지부에 소장되어 있는 진주시의 전경을 전시하여 시대의 변천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특히 1930년대로 추정되는 촉석루와 남강을 배경으로 한 뱃놀이 작품은 선조들의 여유로움을 엿볼 수 있는 작품으로 평가되며, 그 밖에 진주향교, 옛 진주교도소 등 정겨운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이외에도 많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옛 추억을 자극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진 전시회를 통해 지난 시대의 회상과 여정을 돌아보는 소중 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고 전시 후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진전을 개최 할 계획이라며 많은 학교가 참여 해 줄 것을 바란다고 밝혔다.
문화관광과 (☎749-5071)
(과장 박연출, 문화담당 노승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