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25일부터 진주국화전시회 개최-
진주시는 10월 1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인 2013진주남강유등축제 및 제63회 개천예술제, 드라마페스티벌 등 10월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진주시를 찾는 손님들을 편안하게 맞이하기 위하여 지난 27일 사천공항 주변 화분 60개소에, 3,000본의 꽃을 식재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달 개최되는 진주국화전시회(10월 25일 ~ 11월 10일)와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11월 6일 ~ 11월 10일) 기간 중에는 사천공항을 통하여 진주시를 찾는 내방객들을 위하여 공항주변에 국화를 전시하고, 지속적인 손님맞이 환경정비를 위하여 남천 등 조경수를 식재키로 했다.
진주시는 이번 10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페츄니아외 9종의 꽃 20만본을 자체 생산하여 진주 8경의 하나인 남강변 뒤벼리길 1.4km에 남강과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하고, 문산, 서진주 나들목에 축제 홍보용 꽃탑 2기와 주요 난간교량인 천수교, 남강교, 새벼리 난간에 꽃길 2,368m를 조성하였다.
특히 올해에는 2013진주남강유등축제 행사장 인근 천수교 난간 568m에 폐츄니아 꽃길을 조성하여 행사장 주변을 더욱 아름답게 단장하였으며, 이곳을 지나는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환한 미소로 반겨주는 등 내방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시민 행복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시 관문 꽃벽인 개양꽃벽, 상평꽃벽과 시청광장 화단 760㎡에 꽃을 식재하고, 가로화분 8개소 334기와 주요 행사장인 드라마페스티벌 등 5개소에 100개의 화분을 진열하여 축제기간중 진주시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즐겁고 다시 찾고 싶은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아름다운 꽃단장을 마무리 했다.
시 관계자는 “설치된 화분과 꽃들은 진주를 찾는 손님들에게 시의 좋은 이미지를 보여주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훼손없이 축제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농축산과 (☎749-5551)
(과장 한태영 식량작물담당 이천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