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려운 이웃 위해 성금 2천만원 기탁 -
진주냉면전문점 하연옥(대표 하연옥, 정운서)에서 17일 오전 10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진주시에 성금 2000만원을 쾌척했다.
이번 성금은 진주냉면전문점을 운영하면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판매수익금 일부를 전달하게 된 것이다.
이날 성금을 전달한 정운서 공동대표는 “아직까지 우리 사회에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이 많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어 모두가 행복한 좋은 도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따뜻한 온정이 넘치는 좋은 도시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세상”이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후원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진주냉면 전문점 하연옥은 “부산식육식당”으로 출발해 “진주냉면”을 거쳐 2011년 지금의 “하연옥”으로 상호를 변경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진주국악인 후원, 음식나눔봉사, 경상대 대학발전기금 출연 등 다양한 봉사 및 기부활동을 해오고 있다.
행복지원과 (☎749-2127)
(과장 최창섭 좋은세상담당 임용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