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10주년 기념행사 및 화합의 장 펼쳐 -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18일 오전 11시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직원, 이용자, 자원봉사자, 관련기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기념행사가 열렸다.
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03년도부터 지금까지 해인사 자비원에서 수탁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직업재활사업에서부터 재가복지사업, 의료재활사업, 사회심리재활사업, 지역사회복지사업 등에 이르기까지 장애인들의 권익증진 및 복지향상과 장애인의 재활의욕 고취는 물론 사회적 인식 개선과 건전한 사회기풍을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기념식에서 평소 장애인을 위해 헌신한 관계자들 24명에게 표창패와 감사패가 전달되었다.
이날 이창희 진주시장은 “개관 10주년 기념행사가 장애인들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사회적 인식변화를 통한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고 소외계층의 복지를 더욱 더 증진시키는데 또 하나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념식전행사로는 장애인풍물놀이가 펼쳐졌으며 식후행사에서는 축하공연, 장애인노래자랑, 레크리에이션 등 으로 그동안 쌓였든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시설이용장애인, 종사자, 자원봉사자, 지역주민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