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행부, 10월 20일 혁신도시 내 센터후보지에서-
안전행정부는 제3정부통합전산센터 부지를 확정하기 위해 지난 10월 20일(일요일) 오후 경남 진주혁신도시내의 클러스터 5부지에서 평가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실사를 가졌다.
진주시 부시장의 현장설명과 관련 부서장 및 LH공사, 경남개발공사가 현장실사에 참석하여 제3센터가 진주시에 유치되어야 하는 당위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현장설명회에서 진주시는 혁신도시 후보지 주변의 고속도로, 국도, 항공 등 사통팔달의 대중교통시설과 혁신도시 추진현황, 이전공공기관 추진현황에 대한 자세한 소개가 있었으며, 후보지로 진입하기 위하여 추진중인 도로 신설공사 및 확장공사, 상수도, 하수도 배관시설, 가스, 전기, 통신 기반시설 추진이 완벽하게 시설되어 있어 제3센터의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었음을 강조했다.
이날 현장설명회에서 이창희 시장도 “유치를 희망하고 있는 5개 지역중 진주시의 입지여건이 가장 우수한 만큼 반드시 유치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지역발전을 기대하고 있는 진주시민의 여망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시민들의 여망을 전했다.
진주시는 제3정부통합전산센터 유치를 위하여 지난 10월 4일 유치신청서를 제출하고 10월 12일 한국정보화 진흥원에서 있은 제안발표를 했으며 이날 안전행정부와 평가위원들의 현장실사를 받았다.
진주시는 센터 유치 시 생산 유발 효과 1조여 원, 고용 유발 효과 4,2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공기업 수준의 제3정부통합전산센터를 유치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진주시민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로 이번에 유치신청서를 제출했다.
한편 최종 후보지의 발표는 10월말경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정보관리과(☎749-2071)
(과장 한순기 정보담당 정경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