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전동 지역활성화 분야 우수상, 초장동 주민자치분야 장려상 수상 -
진주시가 지난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개최한 제12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 참여하여 2개 분야에 각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진주시는 2003년 출품 이래 금년 제12회까지 11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였다. 이러한 쾌거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진주시의 다양한 사업추진과 23개 주민자치센터 자치위원들의 열정적인 노력, 그리고 35만 진주시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어우러진 3박자가 일치한 결과라고 분석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울산광역시 북구청 일원에서 안전행정부와 울산광역시 후원으로 열렸으며, 전국 219개 주민자치센터가 우수사례 공모전에 참여하여 2차례의 예비심사를 통과한 전국 65개 센터가 본 심사에 출전하여 박람회 기간동안 전시관 운영, 우수사례 발표 등을 거쳐 평가하였다.
진주시는 천전동 주민자치센터(강남위원장 정재수), 초장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김진영)가 우수사례를 출품하여 각각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함으로써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최다 연속 11년간 수상한 자치단체로 자리매김하였다.
천전동 주민자치센터는 지역활성화 분야에서『유등으로 하나 되는 진주 천전』을 주제로 유등마을 축제, 창작유등체험관 운영, 창작유등 마을기업 운영등 진주의 상징인 유등을 매개로 주민화합을 위한 노력이 돋보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초장동 주민자치센터는 주민자치 분야에서『조화롭고 균형있는 어울림 초장』을 주제로 초장 한마음지 발간, 주민자치 시민대학 운영, 한여름밤의 작은 음악회,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등 자치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사업 추진과 도농 복합지역의 특성을 살려 지역통합의 장을 마련한 점 등이 돋보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진주시는 앞으로도 계속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 공모신청으로 진주시 주민자치센터 홍보 및 자치위원 역량강화 등 진주시 주민자치센터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생학습과 (☎749-4845)
(과장 김성래 주민자치지원담당 이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