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28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농업, 생명 그리고 과학”라는 주제로 11월 6일(수)부터 5일간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 될 “2013년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의 개막을 앞두고 이창희 진주시장과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자문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는 전국 유일의 농식품 전문박람회로 2011년 처음 시작으로 올해 3회째 개최되는 국제농식품박람회는 국내외 22개국 260개사 600부스와 120여명의 바이어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올해부터 식품분야가 추가되는 등 전시품목이 다양화되고 참가국도 다변화한 새로운 모습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또한, 한-아프리카 협력체(KAFACI)에서 개최하는 “세계농업기술 보급체계와 전략 국제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녹색식생활 문화와 실천 세미나”, “농업․농촌 가치 확산을 위한 식생활 심포지엄”, “농업․농촌 활성화를 위한 6차 산업화 기술 세미나” 등 폭넓은 학술 프로그램으로 구성 하였으며 “테크니컬 투어” 와 “농업현장 체험학습“, ”체험 및 문화행사“ 프로그램을 통하여 일반 관람객에게도 참여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동시 행사로는 제11회 진주국화전시회가 10월 25일부터 11월 10일까지 열리며 제3회 토종농산물종자 박람회, 제15회 진주시 농산물 수출탑 시상식, 제18회 농업인의 날 등의 행사가 박람회 기간 중에 개최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를 통하여 농식품과 다양한 산업의 융합을 통해 농식품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게 될 것이라며 「농업, 생명 그리고 과학」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2013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가 우리 농업인들과 농촌에 새로운 희망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농정기획과(☎749-5501)
(과장 강계중 농식품박람회담당 정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