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28일 국화사랑 백일장 및 미술실기대회 입상자 시상식 가져 -
진주시가 전국 최고 수준의 국화를 전시하는『제11회 진주국화전시회』를 10월 25일부터 11월 10일까지 17일간 진주종합경기장(문산읍 소재)에서 갖고있는 가운데 10월 28일 오전 11시 진주시장 및 도의원, 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개최하였다.
진주종합경기장을 전체적으로 활용하여 조용하게 산책하며 즐길 수 있도록 노천 재배 전시장과, 진주시 직영 꽃양묘장에서 자체 재배 제작한 모형작, 진주 국화연구회, 취미재배가들이 정성들여 가꾸어 온 국화 작품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주 전시장, 부 전시장 등 50,000㎡의 공간에서 다양한 국화작품이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1,700㎡ 주전시장에 국화를 대표하는 입국, 현애작, 다륜대작 등으로 테마를 꾸민 동산과 2,000여송이 다륜대작도 관람객의 관심을 끌고 다수의 다륜작, 현애작, 구현애작, 입국작의 최고 작품을 노천에 전시공간을 꾸며 전시한다.
노천 전시장에는 2013년 기획작품으로 진주시를 상징하는 비봉산과 과수원 노령 감나무를 활용한 목부작, 대나무를 활용한 현애작, 남강 돛단배가 전시되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 모양 및 진주를 상징하는 수출 농산물과 소싸움 모형등이 전시되고 국화차 시음장 및 국화 작품 판매소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시는 또 지난 10월 26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시민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국화사랑 백일장 및 미술실기대회를 개최하고 대상작에 대하여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대상 수상자는 시부문 사천초등 원혜진, 진주중앙중 김진녕, 진주제일여고 조하영, 시조부문 삼현여중 3년 황유진, 산문 도동초등학교 손용성, 삼현여중 1년 황유진, 진주동명고 이경락 학생이, 체험수기부문은 주부 이신자씨 등이며, 미술실기대회는 크레파스화 유치부 금성유치원 하은서, 교대부속초 윤시형, 수채화 부문은 신진초 박소은, 삼현여중 류나영, 사군자부문 삼현여중 조하은, 경해여고 서수견, 상봉서동 조재연씨가 각각 수상을 하였다.
농축산과 (☎749-2411)
(과장 한태영 식량작물담당 이천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