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거동주민센터(동장 박진기)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0월 16일부터 10월 28일까지를 민관합동 쓰레기불법투기 집중단속기간으로 설정하여 주민 명예단속원 30여명과 함께 상습투기지역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주․야간 단속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평거동은 평거3지구 내 개발행위가 본격화하고 원룸 및 상가 밀집지역 이면 도로변에 생활쓰레기 발생량이 증가함에 따라 집중투기 지역 20개소에 현수막 및 스티커 부착은 물론 인근 거주자를 대상으로 생활쓰레기 배출요령 안내요령 및 불법투기금지 안내문 4만장을 배포하는 등 쓰레기불법투기 행위 근절에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현장 계도 124건, 불법투기 의심 쓰레기 12건을 적발하여 행정조치 중이라 밝혔다.
이날 평거동 박진기 동장은 “이번 단속활동 중 집 앞을 스스로 청소하는 시민을 많이 보았다”면서 “깨끗한 평거동 가꾸기는 바로 내 집앞을 스스로 청소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에서 출발하며, 앞으로도 쓰레기불법투기 행위와 배출일시 및 문전배출 미준수 행위에 대해 수시로 강력히 단속할 계획이므로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평 거 동(☎749-2664)
(동장 박진기 주무 김성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