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인 100여명 참석 호응 높아 -
진주시는 올해 시설원예품질개선사업 등 각종 지원사업으로 수출딸기 양액재배시설 설치 농업인이 급증함에 따라 양액재배기술 부족으로 인해 실농하는 사례를 방지하고, 수출딸기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10월 29일 수곡농협 회의실에서 양액처방기술 교육 및 수곡 원동마을 한병문 농가 포장에서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경상남도농업기술원 강소농지원단의 딸기 양액재배분야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작물생리, 병해충 관리, 양·수분관리, 환경관리 등 양액재배 전반에 대한 이론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교육 후 재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 대하여 현장 컨설팅을 실시함으로써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최근 딸기 양액재배시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시설원예 품질개선사업 등을 통해 수요를 해소하는 한편 지속적인 양액재배 기술교육을 추진함으로써 안정적인 고품질 수출딸기 생산을 통한 진주시 딸기의 국제적인 이미지 제고와 농가 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농약사용 시 반드시 국가별 품목에 따른 사용가능 약제를 사용하고, 수확 전 사용일 등의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철저히 지켜 줄 것을 수출농가에 당부했다.
소득지원과(☎749-5524)
(과장 임항규, 농산물수출담당 손태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