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27~28일 동방관광호텔에서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전국의 한방공공보건사업 관련자를 초청하여 개최한 2005년도 한방공공보건사업평가대회에 참석한 300여명의 공무원들에게 야간경관 투어를 실시해 호평을 받았다.
이번 투어행사는 시가 전국의 시․도 및 시․군․구보건소 관계자가 참석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음악분수 등 아름다운 진주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는 등 관광도시 진주를 전국에 알리는 훌륭한 기회로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으로 실시하게 된 것이며,
27일 오후 9시부터 10시까지 음악분수대→천수교→역사의거리→죽림광장→천년광장→문화의거리→진양교→진주성을 둘러보고 숙소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가졌으며, 문화관광담당관실 소속 도길주씨와 관광안내원인 염혜영씨가 관광안내와 친절한 설명으로 투어시간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국에서 모인 공무원들은 이구동성으로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세느강보다 아름답고, 싱가폴의 머라이언상 주변 경관보다 훌륭하다고 입을 모았으며, 아름다운 진주남강 야경투어와 산책에 참여하게 된 것이 큰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가 관광도시진주를 널리 알리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한 홍보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아래 전국 보건소사업담당 공무원들에게 우리시 관광홍보를 극대화하기 위해 불빛이 화려하고 환상적인 밤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줌으로써 자고가는 관광을 유도하고, 머물다가는 관광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고 있다.
2005년 한방공공보건사업 추진상황 평가대회가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동방관광호텔에서 전국의 한방공공사업 추진 유공자와 사업추진담당자 보건복지부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평가대회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전국의 한방공공보건사업 관련자를 초청하여 개최되는 행사로 진주시보건소가 2005년도 한방공공보건사업평가에서 전국 177개 한방공공보건사업 수행기관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행사를 진주에 유치하게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