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여성단체연합회(회장 배말련)는 성폭력 없는 진주 만들기 캠페인을 11월 6일 오후 2시 진주의 도심 중앙 차없는 거리에서 실시했다.
성폭력 없는 진주 만들기 캠페인은 진주시여성단체연합회 소속 13개 단체가 매월 릴레이식으로 돌아가면서 여성과 아동이 성폭력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올 3월부터 매월 시민의 왕래가 많은 곳에서 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11월 캠페인은 진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배말련) 주관으로 진주경찰서,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진주시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100여명이 참여하여 플래카드, 어깨띠, 각종 성폭력 홍보물로 시민을 대상으로 성폭력 없는 좋은 도시 편한 진주 조성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한편 이번 캠페인을 전개한 진주시새마을부녀회(회원 800명)는 우리 주위에서 가장 친근하고 오랜 봉사단체로 우리시의 각종 행사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은 물론이고, 중․고생 교복나눔활동, 독거노인 고추장 담아드리기 등 다방면에서 따뜻한 봉사의 손길로 좋은 도시 편한 진주 만들기에 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는 단체다.
여성아동과(☎749-8521)
(과장 강호인 여성정책담당 이미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