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자리 부분 경남 최초 산학민관협의체 출범 -
진주시(시장 이창희)는 11월 7일 오전 11시 진주시청 상황실에서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주도적으로 발굴‧육성하기 위해 『진주시일자리늘리기협의회』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창희 진주시장이 노동수요측과 노동공급측으로 구성된 위원 1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진주시일자리늘리기협의회』는 진주시를 비롯한 진주고용노동지청, 진주시의회, 노사민정협의회 등 공공측과 진주상공회의소, 한국노총, 민주노총 등 수요측, 경상대학교를 비롯한 과학기술대학교등 공급측으로 협의회를 구성하였다.
또한 진주고용센터, 소상공인진주센터, 진주지역자활센터, 대학의 산학협력단 등 고용관련 각계각층의 실무 전문가 20명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 운영하기로 하였다.
『진주시일자리늘리기협의회』는 박근혜정부의 고용율 70%, 중산층 70% 달성을 핵심 국정과제 제시와 아울러 진주시 일자리 공시목표 달성, 시의 역점 추진 사업인 뿌리산업과 항공우주산업 육성을 위하여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과 인적자원 개발을 위한 진주시, 경영계, 학교, 고용노동지청 등 지역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하였다.
『진주시일자리늘리기협의회』는 진주의 일자리 창출 종합계획의 수립 시행, 평가, 지역일자리 발굴을 위한 산‧학‧민‧관 협력 및 교류를 위한 협의회 지원, 사업심의, 지역일자리 정보제공 및 전파사업, 지역일자리 창출 및 연구‧학술 활동 및 포럼, 세미나 등을 개최하고 추후 지역일자리늘리기협의회 홈페이지를 구축하여 민간부문, 공공부문 일자리, 사회적일자리, 노인 및 여성일자리 관련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자는데 뜻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한 협의회 위원들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위원별로 일자리창출 제안 주제발표를 하자는 의견과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창출, 사회적 일자리창출, 협의회가 형식적이지 않고 내실있는 협의회를 운영하자는 의견과 기관일자리 첨단기술 연구기술연구관련 일자리, 항공, 바이오산업 등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우리지역의 우수인재가 역외로 유출되는 것을 막자는 의견도 제시되었다.
또한 공급자와 수요자를 분석하여 연결고리를 만들고 창업도 좋지만 기존기업을 잘 육성하여 일자리를 늘리자는 의견과 관내 대학생이 진주기업체에 취업할 수 있도록 기업 근로환경을 개선해 주었으면 하는 의견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이창희 시장은 『진주시일자리늘리기협의회』를 통해 우리지역의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발굴하여 상호 협력해 성과를 창출하고 산.학.민.관이 상호교류 협력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내고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협의회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경제과(☎749-5820)
(과장 이정희 일자리창출담당 박방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