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한국무역협회 경남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진주권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2013년 하반기 중소기업 무역아카데미를 11월 7일(목) 오후 2시부터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관(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 개최하는 이번 아카데미의 강의내용은 기업들이 무역거래를 함에 있어서 대금 결재시 거래의 안전성 유지를 통한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기업의 성장 발전을 위한 경영목표에 큰 도움을 주는 통관행정에 관한 이해와 관세의 과세요건 등에 대한 내용으로 무역관세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내용들로 기업 및 창업자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지난 5월에도 무역 아카데미에 기업체 관계자, 창업자, 학생 등 무역현장에 종사하는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무역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수․출입 절차와 주요 무역서식 작성기법” 강좌를 개최하여 교육 참석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한편, 진주시는 올해 상․하반기 무역아카데미를 통해 교육에 대한 호응도, 강의 내용, 개최 횟수 등 기업인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2014년 무역아카데미에 적극 반영하여 내실있는 아카데미를 개최할 계획이다.
기업통상담당관(☎749-2192)
(담당관 이양재 기업육성담당 김경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