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소득층 장애인․독거노인 주택 편의시설(핸드레일) 설치 -
좋은세상 중앙동협의회(회장 이재호)는 11월 28일 장애와 고령으로 집안에서 조차 이동에 불편을 겪고 있는 유○○씨(여, 87세) 등 8가구 노약자 주택에 핸드레일을 설치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이번 복지서비스 제공은 진주시가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무장애도시를 선포한데 따른 노약자 주택 편의시설 개선의 일환으로 좋은세상의 재료비를 활용하여 좋은세상 중앙동협의회원들이 전문기술과 노력봉사로 저소득층 장애인․독거노인 8가구에 핸드레일을 설치해 줌으로써 이들의 이동권을 보장해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핸드레일을 사용하여 이동을 해 본 유○○씨는 “최근 다리를 수술하여 집안에서도 이동에 많은 불편이 있었는데 좋은세상에서 이렇게 좋은 것을 설치해 주어 쉽게 이동할 수 있어 고맙다”며 시민이 필요로 하는 것을 해주는 것이 진정한 복지라고 말했다.
한편, “좋은세상”은 진주시 민선 5기 새로운 복지모델로 지난해 1월 출범하여 복지사각지대, 저소득계층 등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여 공공예산 투입없이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지역 내 복지자원 및 자원봉사자를 활용해 복지수요를 해결하고 있는 시민주도형 복지네트워크이다.
중앙동 주민센터(☎749-4085)
(동장 양옥순 주무 박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