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사용 D-30(12월 2일)일을 계기로 도로명주소 전면사용 세대별 통지문을 제작하여 시민들에게 리․통장을 통하여 전 세대에 배부한다.
미디어리서치 조사에 의하면 도로명주소 활용도에 있어 공공분야 활용도(85.1%)에 비하여 민간분야 활용도(23.4%)는 현저히 떨어지고 있으며, 또한 도로명주소 인지도(93.1%)는 높으나 2014년 전면사용에 대한 인지도(50%)는 낮아 실제 사용시 국민생활에 큰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전 세대 단위로 배부한다고 밝혔다.
안내문은 봉투와 안내문이 통합 인쇄된 형태로 제작하고 있으며, 세대별로 종전주소인 지번주소에서 2014년 1월 1일부터 사용 될 새주소인 도로명주소를 알려줌과 동시에 사용방법, 읽고 쓰는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 홍보함으로써 도로명주소 조기정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진주시는 도로명주소 전면사용 세대별 통지문외에도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적극 유도하기 위하여, 공공청사 및 주요건물에 현수막을 집중 게첨함과 동시에 홍보용 전단지를 전 세대에 배부하고, 도로명주소 안내도를 제작하여 읍면동 및 마을회관, 유관기관 등에 배포하여 시민들이 언제나 도로명 주소를 열람토록 할 방침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세대별 통지문이 가정에 도착하지 않았거나, 도로명주소에 대한 궁금한 사항이 있을 시 언제 어디서나 시청 토지정보과 새주소담당(749-2197) 및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 리ㆍ통장에게 문의하면 상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면서 시민들이 2014년 도로명주소 전면사용에 대비하여 적극적인 사용을 당부했다.
토지정보과(☎749-5392)
(과장 송영식 새주소담당 김종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