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경남도의 광역징수 기동팀 운영계획에 따라 2013년 12월 5일부터 2014년 2월까지 3개월간 고액․상습 체납을 뿌리 뽑고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경남도내 시․군과 합동으로 현장 징수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광역징수기동팀은 경남 권역별로 편성하며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액 자진납부 유도 및 납부 확약서 징구 등의 납부 독려 활동과 납세기피자나 고질체납자에 대한 가택 수색, 동산압류 등의 현장 체납처분 활동을 병행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시는 11월초 체납차량에 대한 본청 및 읍면동 합동번호판 영치 활동을 실시하여 체납차량 178대의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현장 징수활동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12월 5일부터 실시하는 경남도와 시․군 공무원의 광역징수기동팀 운영에 내실을 기하여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하는 경남도 합동 징수활동이 긍정적인 납세풍토 조성은 물론 징수기법 교류와 현장 체납처분 실시로 시․군 징수 공무원의 지방세 징수 전문성과 효율성을 한 층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징수과(☎749-8254)
(과장 이춘기 체납기동팀 이홍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