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혜복지재단에서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어울한마당 축제 열어 -
사회복지법인 은혜복지재단(대표 서말순)은 12월 14일 오전 11시부터 진주시생활체육관에서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제9회 어울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였다.
지금까지 문산 지역에서 개최하였으나 특히, 올해는 진주시생활체육관에서 열어 진주시 전 지역 1,000여명의 어르신이 참석하였다.
어울 한마당 축제는 진주 출신인 서울언남고등학교 축구부 감독 정종선씨의 지원과 송화라이온스클럽, 한국고등학교축구연맹의 후원으로 2005년부터 은혜복지재단에서 주관하여 시행되어 오고 있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서 점심으로 떡국과 수육 등을 제공하고 부채춤공연, 색소폰 연주, 어린이 공연 등의 다채로운 볼거리와 지방가수의 축하공연뿐 아니라 지역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한 노래자랑으로 여느 해보다 풍성하고 따뜻한 경로 잔치가 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은혜복지재단은 노인인구 증가에 발맞춰 효사상과 경로사상의 지역실천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사회적 소외감 해소와 더불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매년 어울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의 주역으로서,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어버이로서 열심히 살아오신 어르신들에게 깊은 경의를 표하고 행사를 주관한 은혜복지재단과 후원한 정종선 감독에게 감사와 더불어 앞으로도 자발적 참여복지 실천의 계기를 마련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 회 복 지 과 (☎749-8504)
(과장 노민섭 복지시설담당 김종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