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25참전 국군용사께 희생과 공헌에 감사” -
진주시는 6.25전쟁 정전 60주년을 기해 6.25참전 국가유공자들의 호국을 위한 희생과 공헌에 대한 감사와 호국정신을 함양하고 이를 계승하기 위한 6.25참전 유공자 『호국영웅기장』수여 전수식 행사를 12월 18일 오전 11시에 진주시청 문화강좌실에서 개최했다.
진주시 호국영웅기장 수여 대상자는 생존 중인 6.25참전 유공자 804명으로 전수식에 참석한 55명에 대해서는 이창희 진주시장이 적접 전수하였으며, 전수식에 참석하지 못한 참전유공자에 대해서는 진주보훈지청에서 개별로 전달 할 예정이다.
기장은 훈․포장과 달리 특정한 사건과 업적, 날 등을 기념해 수여하는 기념장으로 메달형태인 호국영웅기장에는 한반도 지도 위에 정전 60주년 기념이라는 글자가, 지도 둘레에는 자유, 평화, 호국, 영웅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다. 전쟁 중이던 1950년 10월 호국기장이 한 차례 수여된 바가 있다.
이날 이창희 진주시장은 “6.25참전 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이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혜택의 밑거름이라 말하고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 보훈가족의 명예선양과 예우를 위한 시책 추진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민생활지원과(☎749-8461)
(과장 박원석 복지기획담당 허종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