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12월 18일 오전 10시 2013년 민방위 유공자 표창식 및 여성자율민방위기동대원(230명) 교육을 실시했다.
민방위 업무향상을 통하여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주진갑 여성자율민방위기동대 연합대장이 국무총리 표창과 휘장, 판문동 최해옥 4통 민방위대장이 소방방재청장 표창, 천전동 직장민방위대가 도지사 표창, 정촌면 여성자율민방위기동대장 김선악씨가 시장 표창 등 42명이 각각 수상하였다.
이와 함께 ‘생활 속 안전’이라는 주제로 생활민방위 전반, 내 주위의 위험요소 발견 및 조치 등에 대해 진주소방서 예방안전과 류인숙담당의 진행으로 60분동안 생활안전교육을 실시,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에 대해 체감할 수 있는 강연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진주시 관계자는 “여성자율민방위기동대는 2003년 전국에서 최초로 진주시에서 창설되어 전국으로 확대된 대표적 모범사례로서, 재난위험요소 사전 예찰활동, 어려운 세대 봉사활동, 재난예방 홍보, 각종 생활범죄 주민신고 등 각종 생활 속의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많은 호평을 받고 있으며, 매년 실시하는 교육을 내실있게 준비해서 생활안전 및 봉사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전총괄과(☎749-5181)
(과장 정종수 민방위담당 손동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