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12월 18일 오전 9시 진주종합경기장 내에서 진주혁신도시지구를 관할 구역으로 하는 충무공동 주민센터의 임시청사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창희 진주시장, 유계현 시의회의장, 시의원, 사회단체장, 문산읍, 금산면, 가호동 주민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현판식, 테이프 컷팅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되었다. 이번 임시청사는 혁신도시 내 충무공동 다목적 주민센터의 준공예정인 내년 6월까지 진주종합경기장 내에 234.91㎡ 규모로 개소해 진주혁신도시 첫 입주민의 전입신고가 개시 되는 12월 24일 혁신도시LH아파트1단지 주민부터 행정 지원을 담당한다.
진주혁신도시는 4,078천㎡ 면적에 13천여세대 38천여명을 수용하는 도시로 LH를 비롯한 11개 이전기관과 300여개에 달하는 이전공공기관의 연관 산업체와 유관기관 유치로 인구 50만의 자족도시 건설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진주혁신도시 기반 조성은 마무리되었으나 기존 도시에 비해 생활 불편사항이 있을 수 있다면서 입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준비요원 5명을 우선 발령하여 충무공동 주민센터(☎749-3971)에서 최대한 안내 해 드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무공동 주민센터는 혁신도시 내 지상 4층, 건축연면적 1853.88㎡ 규모로 주민센터와 장난감은행 등 다목적 시설을 갖추고 지난 10월 30일 착공하여 2014년 6월 준공예정으로 신축 중에 있다
총무과(☎749-5117)
(과장 이상진 시정담당 강경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