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진주시 정촌면사무소에 익명의 기부자가 "복지사각지대 소외된 독거노인에게 써달라며" 유류상품권 10만원권 20매(200만원 상당)를 좋은세상에 기탁했다.
익명을 요구한 기부자는 2012년 연말에도 독거노인에게 내복 40벌(200만원 상당)전달하는 등 어려운 계층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김순옥 정촌면장은 “ 연례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품을 기탁 해준 아름다운 마음에 깊이 감사해 하며, 기탁된 성품은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독거노인분들께 전달하여 따듯하고 포근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촌면사무소(☎749-3066)
(면장 김순옥 주민생활지원담당 허순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