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품격 화장실 제공으로 화장실 문화 선진화 기여 -
진주시의 선학산전망대 및 칠암둔치 공중화장실 2개소가 경남도에서 실시한 2013년 우수화장실 평가에서 BEST 10 화장실로 선정되었다.
경남 도내의 쾌적하고 이용이 편리한 공중화장실 중에서 공공성, 관리성, 환경성, 편리성을 기본 평가 분야로 하여 현지 실사를 통해 10곳이 BEST 10 화장실로 선정되었으며, 이 가운데 진주시 2개소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선학산전망대 공중화장실은 진주시가지 전체 전경을 관망 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하며, 계절에 따라 변화되는 주변경관의 이미지를 반영한 수려한 외관뿐 만 아니라, 어린이 발 받침대, 에티켓 벨, 음향시설 등을 설치하여 이용 편의를 제공하였으며, 특히 변기 크리너를 설치하여 위생적 화장실로 차별화하고 세면대 절수기 기능센서를 설치하여 물 낭비 요인을 해소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칠암둔치 화장실은 나뭇잎 포인트 디자인 채택으로 남강, 대나무 숲 등 주변경관과 자연스런 조화는 물론, 무장애도시 조성에 걸맞게 목재 데크를 설치하여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였고, 화장실 시설물의 자연채광 이용, 절수기 등을 설치하여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 하는 시스템을 도입하여 저탄소 녹색성장에 앞장섰으며, 인체감응 음향시설, 동파방지 장치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고품격 화장실을 체험케 하고 화장실 문화 선진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진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질 높은 문화와 예술 도시의 품격에 맞는 깨끗하고 이용이 편리한 공중화장실을 조성하여 좋은도시 편한진주에 걸맞는 화장실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고 밝혔다.
하수과 (☎749-4768)
(과장 허금석 하수관리담당 이창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