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보건소가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는 전국 보건사업 평가에서 건강서비스 및 금연사업 운영 등 6개 분야에서 2년 연속 우수보건소로 선정되는 등 시가 추진하고 있는 수요자 중심의 포괄적 통합 건강증진사업이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시에 따르면 시는 수요자 중심의 건강서비스 제공 모델로 만성질환관리, 금연, 신체활동, 방문건강관리, 치매, 한방사업을 개별접근에서 포괄적인 통합 서비스 제공으로 추진하면서 전국 보건사업 평가에서 건강서비스 및 금연사업, 방문건강관리사업, 모자보건관리, 국가건강검진사업, 암 및 구강관리, 정신보건 및 치매관리에서 2년 연속 우수보건소로 선정되었다.
▲ 건강생활실천지원실 원-스톱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 만족도 증가
건강생활실천지원실 리모델링으로 혈압, 당뇨 측정, 영양, 비만상담, 금연 보조제품 제공과 금연 침, 체지방량, 근육량 측정 등을 통한 맞춤형 처방으로 가정에서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으며 보건 소에 등록된 만성질환자는 고혈압․ 당뇨 상설 교실에 참여하여 건강정보 제 공과 상호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상담자간 칸막이 설치를 통하여 여성흡연자 및 청소년 내담자 보호 로 서비스 이용 만족도 증가에 기여하였다.
▲ 건강취약지역 건강형평성 사업으로 건강불평등 완화
표준화 사망비가 지속적으로 높은 건강취약지역은 주민 스스로 건강문제를 도출하고 주민들이 협력하여 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건강 위원회을 구성하는 등 꾸준한 활동으로 지역 내 건강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있으며, 어린이 건강을 위하여 건강 매뉴얼을 개발하고 보급하여 건강생활실천 습관을 조기에 형성될 될 수 있도록 어린이 건강생활실천 지도자를 양성하고, 건강생활지도자, 어르신 건강체조 지도자를 양성하여 생활터별 배치를 통하여 어린이, 노인 등 취약인구를 고려한 사업 실시로 건강형평성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 지역사회 파트너십 형성을 통한 협력으로 선도 보건소 역할
저 체중 및 비만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초등학교 건강체중 조절 프로그램은 진주교육 지원청과 협력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부모 대상 저 열량 간식 만들기 조리 교실까지 함께 실시하여 큰 호응을 받으면서 지역사회협력 우수사례로 경상남도 시군 초등학교에 확대 실시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 다각적인 법 모니터링으로 국민건강증진법 정착에 기여
국민건강증진법 개정 시행으로 금연 구역 확대 실시에 따라 공공기관, 학교, 사업주등을 대상으로 금연구역 지정과 흡연실의 설치 기준에 대한 교육과 대중매체 홍보 등 다각적인 계도 활동으로 국민건강증진법이 빠른 시일 내에 정착 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앞으로 시는 보건의료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건강증진사업 발굴로 시민의 건강을 위하여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건강증진과 (☎749-4996)
(과장 황혜경 건강증진담당 하근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