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거환경개선 및 주차난해소 -
진주시는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노후불량주택이 밀집한 지역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하여 쌈지공원 조성과 주차시설을 시범적으로 설치하여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시는 망경동 21-15번지 일원[(구)강남동지역]에 거점확산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하면서 사업비 45억원을 투입하여 도로에 접한 노후주택 및 부지 32개소를 매입하여 주차장 7개소에 주차면수 83대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 조성으로 도심 내 주차난 해소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남강유등축제 기간 중 주차장으로 활용하게 되는 등 도시환경 개선과 함께 일석이조의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
앞으로 시는 늘어나는 자동차 등록대수 13만 여대를 감안한 자동차 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도심 내와 마을 단위별로 주차장 예정지로 활용 가능하나 효율이 떨어져 방치되어 있는 부지와 활용 가능한 국ㆍ공유지 등에 주차장 설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주차난을 해소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는 주차장 설치예정지 파악 결과 면지역과 도시 지역 사유지 자투리땅을 활용한 주차장 등 15개소에 163면의 주차장을 설치 계획하고 있으며, 도로개설사업 및 각종 공공사업과 연계하여 주차장 설치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여 주택가 및 시가지 주차난 해소에 만전을 기한다고 밝혔다.
균형개발과(☎749-2367)
(과장 김인수 도시재생담당 문윤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