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공기업 재정 건전성 확보 위해 지방채 전액 조기 상환 -
진주시는 당초 2014년까지 상환하도록 되어 있는 상수도사업 공기업특별회계의 지방채 잔액 3억 6천만원을 1년 앞당겨 2013년도에 전액 상환함으로써 지방채 원금 60억원을 14년 만에 모두 상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상환하는 지방채는 상수도사업 예산이 어려웠던 지난 1998년~1999년 기간 중 상수도 확장사업을 위해 60억원을 차입한 것으로 2014년까지 상환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당초보다 1년을 앞당겨 조기에 상환하게 된 것이다.
이로써 진주시 상수도사업 지방채 전액이 상환 완료되어 지방공기업 재정 건전성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시 수도과 관계자는 지방채 조기 상환 외에도 효율적인 예산운영과 절감 정책을 통해 지방 공기업의 책임성과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상하수도사업소 수도과 (☎749-5581)
(수도과장 강도석 수도행정담당 조경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