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28일 진주시와 안전문화운동 추진 진주시협의회, 갤러리아 백화점, 중앙유등시장 상인회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앙유등시장 및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한 제214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가졌다.
진주시는 이날 캠페인을 통하여 설 명절 연휴 가정의 가스밸브․누전 차단기 점검, 귀성길 안전운전과 비상시 응급 처치요령 등 설 명절에 지켜야 할 안전수칙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부하고 안전수칙 준수와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였다.
또한,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설 연휴에 시민들이 밀집되는 전통시장, 백화점, 여객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10개소를 대상으로 이용자의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건축물과 부대시설의 안전관리 기준 준수여부, 전기‧가스시설의 안전성 여부, 소방시설 상태 등 안전관리 실태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미흡한 부분은 시설물 관리자가 안전조치 하도록 하였다.
진주시 관계자는 “국민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생활 주변의 위험요인을 사전 예방․점검하는 안전문화의식을 가지고 실천하도록 계도와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전총괄과(☎749-5490)
(과장 정종수 생활안전담당 이기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