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14일 본사이전 시작 -진주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1개 공공기관 중 두 번째로 한국남동발전(주)의 신청사가 준공되어 오는 3월 14일 신성장 동력실을 비롯한 기획처, 관리처 등을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발전처와 건설처 등이 이전을 완료한다는 목표로 이사 준비가 한창이다. 지난 2011년 11월 착공한 한국남동발전(주) 신청사는 32,527㎡에 지상 17층, 지하 1층에 연면적 22,825㎡ 규모로 총사업비 726억원이 소요됐다. 한국남동발전은 2본부2실4처 7사업소의 조직으로 290명이 진주혁신도시로 이전하게 되며 신청사 시설물의 시운전을 통한 마지막 점검과 기존 비품을 재활용하여 자원낭비 요소 최소화와 함께 이전 직원들의 입주도 3월중에 마무리 할 계획으로 있다. 한국남동발전은 2001년 전력산업 구조개편 정책에따라 한국전력공사에서 분리되어 창립된 발전회사로서 삼천포화력을 비롯한 6개발전단지에서 국내 전력수용의 12%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국가산업 발전의 원동력이자 문화적인 생활을 위한 필수 에너지인 전력을 경제적이고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한국남동발전(주)의 진주청사 시대를 맞아 “이전 직원들이 새로운 생활에 하루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 할 것이며 진주시, 경남도 등과 함께 신재생 에너지 공동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이끌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진주혁신도시 4,077천㎡에 들어서는 11개 공공기관 중 지난해 이전한 중앙관세 분석소와 상반기에 국방기술품질원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이전을 계획하고 있고 하반기에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세라믹 기술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저작권 위원회, 주택관리 공단 등 나머지 이전 기관이 이전을 완료 할 계획으로 있다.공공기관이전지원과(☎749-5987)(과장 김복태 혁신도시지원담당 강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