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소득층자녀 23명 제2기 축구교실 참여 -좋은세상 진주시협의회와 재능기부 협약을 한 조광래 축구교실이 8일 오전 11시30분 문산스포츠파크에서 제2기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첫 수업을 시작했다. 이번에 참가하는 제2기 조광래축구교실에는 좋은세상 읍면동협의회에서 추천된 저소득층 자녀 23명이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수업을 받게 되며, 수강생에게는 무료축구 수강외에도 유니폼, 기타 축구용품을 지원받게 된다. 지난해 9월부터 시작한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한 조광래축구교실은 24명의 초등학생들이 수강을 하였으며 올해 8월부터 11월까지 제3기를 운영하게 된다. 조광래축구교실은 축구를 통하여 어린이들에게 고난을 극복하는 정신력과 상대방을 존중하는 마음을 고취하여 개인적, 사회적 인격 가치를 정립시키고 흥미 넘치는 선진축구를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축구교실을 운영하는 조광래감독은 “저소득 자녀들을 위한 축구교실은 어린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열정을 심어주기 위한 것”이라며 “『좋은 세상』의 취지와 함께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날 첫수업에 참관한 『좋은 세상』진주시협의회 이상호회장은 “축구를 통하여 어린 학생들이 책임감과 사회성을 배우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재능기부로 다함께 잘사는『좋은 세상』을 만들어가는 조광래축구교실에 감사드린다”고 했다.행복지원과 (☎749-2385)(과장 최창섭 좋은세상담당 임용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