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 경상대학교 병원 등 7개 의료기관에서 상담 등 집중관리키로 - 진주시보건소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으로 발병되는 심뇌혈관 질환(뇌졸중, 심근경색 등)과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 중증 합병증의 발생, 유병률 증가 등 질병 부담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경상대학교병원을 비롯한 진주시내 7개 의료기관에서 2014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상설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2012년 통계청 사망원인 통계를 보면 심뇌혈관질환이 암을 제외한 주요사망원인 1위로 나타나 이에 따른 의료비의 증가와 함께 전체적인 건강수준이 저하됨에 따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보고 심뇌혈관질환을 집중관리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상설교실을 진주시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것을 비롯하여, 건강교실운영을 희망하여 운영비 신청서를 제출한 경상대학교병원, 제일병원, 한일병원, 진주복음병원, 반도병원, 진주고려병원 등 6개소의 민간 의료기관에 보조금을 지급하고 병원의 사정에 따라 이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고혈압 당뇨병 등 질환자를 비롯하여 일반인도 해당 병원을 정해진 기간에 방문하면 건강강좌를 들을 수 있으며 각종 건강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등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면서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진주시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의 4대 위험요소는 흡연, 잘못된 식습관, 운동부족, 과음이며 4가지 위험요소를 잘 관리하면 뇌졸중․심장병, 당뇨병으로 인한 조기사망을 80%이상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의료기관별 2014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상설교실운영 현황은 다음과 같다.의료기관명시간장소문의보건소매주 수요일 14시2층 보건교육실749-4888경상대학교병원둘째, 셋째주 수, 목요일 14시암센터 2층 교육실750-8780제일병원1/22,2/19,3/27,4/24,5/21,6/18,7/10,8/14,9/17,10/23,11/19수:11시, 목:13시10분벽원관750-7250한일병원3/18,4/22,5/20,6/24,7/22,8/19,9/23,10/21,11/18,12/16 넷째주 화요일 15시교육관(지하식당)750-1372진주복음병원3/28, 5/30, 8/29, 10/31 16시지하 강당749-7101반도병원3/21, 6/20, 9/26 17시8층 교육실749-0652고려병원3,6,9,12월 넷째 주 화요일 15시교육실(지하식당)751-2730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보건소 건강증진담당(☎749-4939)으로 문의하면 된다.건강증진과(☎749-4975) (과장 황혜경 건강증진담당 하근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