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유치원․초․중․고등학교 교육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 -진주시는 올 한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에 교육지원경비 43억원을 지원한다. 이는 2013년 39억원 보다 4억원이 증가한 금액으로 관내 학교의 교육여건 개선 및 교육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가 지원하는 교육경비 보조사업은 관내 유치원․초․중․고 104개교 학교에 115건의 사업을 추진 할 수 있도록 보조금을 지원한다. 진주시는 그간 관내 학교 교육여건 향상을 위해 보조기준액을 시세의 3%에서 5%로 올려 지원토록 조례를 개정하여 지난 4년간 158억원을 지원한데 이어, 2014년도에는 지난해 보다 4억여원 늘어난 43억을 지원하게 된다. 시에서 지원하는 교육경비는 각급 학교에서 교육정보화사업, 급식시설개선,다목적운동장 조성 등의 생활체육시설 확충, 교육시설 및 환경개선사업, 방과후 학교 운영,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초청 활용사업, 거점체험센터 운영, 진주영재 교육원 재정지원 등 115건의 사업을 추진하는데 사용하게 된다. 이를 통해 교육환경과 학교시설을 개선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를제공하게 되며, 특히 방과후교실 운영 등 교육과정 운영비 지원은 학부모의사교육비 절감과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의 보육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시는 앞으로도 학교 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지원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욕구를 충족시키고, 교육여건개선을 통해 으뜸가는 교육 도시 조성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평생학습과(☎749-4840) (과장 김성래 평생교육담당 양연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