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진주시민 합창페스티벌 15일 예선, 29일 본선 개최 -아름다운 화음으로 하나 되는 합창을 통해 지역 사회의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한 『 2014 진주시민 합창페스티벌』이 오는 3월 15일 예선을 치루고 3월 29일에는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본선을 성대하게 펼치게 된다. (사)한국음악협회 진주시지부(지부장 김선화)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기존 합창단과 새로 신설된 합창단 등 15개 아마추어 합창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멋진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진주시민 합창페스티벌에는 지역 내 아마추어 성인합창단으로 지난 해 우승팀인 하늘소리 여성합창단(단장 김진선), 2013년 12월에 창단한 진주문화원합창단(단장 조순덕) 등 15개 팀이 참가 하며 오는 3월 15일 오후 2시 30분부터 우리 시민 모두가 즐기는 동요 「고향길」, 「과수원 길」, 「나뭇잎 배」, 「불어라 봄바람」 지정곡과 각 합창단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자유곡 1곡을 선택하여 예선을 치르게 되며, 이 중 우수한 기량을 뽐낸 9개 팀이 3월 29일 오후 3시 30분에 열리는 본선에서 열띤 경연을 벌이게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절제와 조화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시민들이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친목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문화관광과(☎749-5083)(과장 박연출, 영상예술담당 박찬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