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사업비 8000만원 지원과 고용노동부장관 기관 표창 수상 -진주시가 2013년도 지역일자리 공시제 중앙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3월 12일 서울중소기업중앙회에서 고용노동부장관 기관표창과 더불어 상사업비 8,000만원을 지원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평가는 1차 경상남도 심사와 지난 2월 26일 서울중앙평가를 통해 기업유치 등 일자리 증가 요인과 일자리 인프라 구축, 일자리 창출 중심의 예산 편성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시의 마인드와 시책 등을 중심으로 평가한 결과 진주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지역일자리 공시제란 지방자치단체장이 해당 지역 주민에게 자신의 임기 중에 추진할 일자리의 목표와 대책을 공시하고 중앙정부는 지방자치단체장이 공표한 일자리대책을 적극 지원하여 성과를 확인·평가하는 일자리창출 정책이다. 시는 그동안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중심으로 예산을 편성하여 정촌과 사봉, 지수 등 신산업단지 조성으로 GS칼텍스 등 130개의 유망기업 유치를 통해 9,700여개의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사회적 일자리를 확대 하는 등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기업체 경영안정자금 및 창업·투자보조금 지원 등 일자리 인프라 구축과 취·창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추진 및 기업체 방문 일자리 발굴단을 운영해 왔으며, 일자리 지역정보센터 운영,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한 채용박람회 개최 및 특성화고교와 대학교 산학협력단과의 유기적인 협력체제 구축으로 취업자 수가 2012년도 15만9000명에서 2013년도 16만 2,000명으로 늘어났다. 이로 인해 고용률도 2010년 공시제 공표 당시 55%에서 2013년 3.3%가 증가한 58.3%를 기록하고 있으며, 인구도 증가 추세에 있다. 이번 수상에 대해 시 관계자는 “그동안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 생각하고 유망기업 유치 등 지역경제 살리기를 통한 시의 일자리 창출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 진주시는 금형산업단지와 항공산업단지, 혁신도시 이전 11개 공공기관과 연관 산업체 유치 및 청년실업 해소 등으로 고용률 70%를 이루어 나가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통계자료 출처 : 국가통계포털 kosis) 지역경제과(☎749-5271) (과장 이정희 일자리창출담당 박방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