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뫼골팜스테이에서 강소농 e-비즈니스 활성화 교육 시작 -진주시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명석면 소재 가뫼골팜스테이에서 농산업 경영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강소농 후속교육인 농업인 e-비즈니스 활성화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 첫 시간에는 한국국제대학교 손은일 교수의 “농업의 6차산업화 이해”과정으로 농업정책 방향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고, 이후 농업관련 법규·스마트폰 활용 농업회계·SNS 활용 마케팅 기법 등 생산자-소비자간 실시간 온라인 소통을 통해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오는 7월까지 16회차, 98시간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으며, 농가소득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현장위주의 참여형 교육방식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생산, 가공, 유통에서 농촌체험·관광, 서비스까지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마인드 함양은 물론 경영혁신과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강소농 15명을 대상으로 선도적 모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기초․강의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참여식, 현장 맞춤형 농가 경영마케팅 전략 수립 등 실무형 교육에 역점을 두고 진행된다는 점에서 이전의 다른 교육과 차별화 되어 있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농업인 e-비즈니스 활성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제3회 경남정보화 농업인 정보활용능력 경진대회에서 IT체험수기, 전자상거래, 농장홍보물, 농촌생활사진분야의 4개분야에서 5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교육 수료자를 중심으로 강소농 e-비즈 자율학습모임체를 구성하여 현재 활발하게 운영, 농가소득 향상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농업활력과(☎749-5547)(과장 김근규 농촌활력담당 성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