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명희 국회의원 현장 방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명희 국회의원(전국구)이 지난 3월 19일(수) 농촌진흥청에서 연구하는 3모작 실증시험 포장인 진주시 이반성면 장안리 3모작 실증시험 포장을 방문하였다. 이날 실증시험 포장에는 이창희 진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 박기훈 벼 맥류부장이 현장에서 3모작 실증시험에 대해 설명하였다. 3모작 실증시험은 동계작물로 호맥을 재배하고 하계작물로 벼(조평벼)를 심고 틈새작물로 9월에서 10월 사이에 귀리를 재배하는 작부체계로, 일반적으로 벼의 수확시기가 10월로 벼를 수확하고 바로 동계작물을 재배하는 2모작인데 반해 3모작 실증시험은 하계작물로 조생종인 조병벼를 심어 8월말에 벼 수확이 가능하여 틈색작물로 1모작을 더 재배할 수 있어 논의 효용성을 높일 수 있다. 농촌진흥청의 경제성 분석결과 2모작인 경우 ha당 수입이 811만원 인데 비해 3모작을 재배할 경우 1,097만원으로 35% 정도 더 농가소득을 높힐 수 있어 이번 실증 시험을 통해 앞으로 남부지방에 3모작 작부체계를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농축산과(☎749-5527)(과장 한태영 축정담당 최광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