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합사례관리사 민간장학재단 연계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 -진주시 통합사례관리사들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민간단체와 연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월 17일에는 KDB생명 든든장학금에 중학생 2명을 추천해 월 25만원씩 1년간 300만원의 장학금을 받을 수 있게 했고, 지난 2월 28일 과산정성근장학재단과 연계해 어려운 생활로 인해 학업에 열중할 수 없는 대학생 10명에게 장학금 100만원씩 10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을 통해서 매년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사례관리대상자와 연계하고 있으며 올해는 수원과학대학교 2학년 김모양(21세)에게 350만원의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했다. KDB생명 든든장학금을 받은 진주 동중학교 2학년 조모군(16세)은 척추협착증으로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와 함께 살면서 집에 컴퓨터가 없어 PC방을 이용해 숙제를 하는 등 어려운 형편에도 열심히 공부하는 밝고 활달한 학생이다. 시 관계자는 “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가지고 노력을 한다면 그 꿈을 지원하는 곳은 많이 있으며, 그 중심에서 통합사례관리사들이 지원단체 발굴과 대상자 연계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고 밝혔다.행복지원과(☎749-2143)(과장 최창섭 희망복지지원담당 박성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