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회 진주시민 합창페스티벌 본선, 오는 29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져 -아름다운 화음으로 하나 되는 합창을 통해 지역민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준비한 『제3회 진주시민 합창페스티벌』본선 경연이 오는 3월 29일 오후 3시 30분부터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합창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막을 올린다. (사)한국음악협회 진주시지부(지부장 김선화)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쳐 온 합창단 중 지난 3월 15일 실시한 예선에서 예선을 통과한 경상대학교 여지회합창단, 진주 아버지합창단, 일신코러스, 진주 어머니합창단, 진주 레이디싱어즈, 진주불교대학 동문합창단, 하늘소리 여성합창단, 대광교회 헵시바 여성합창단, 한마음선원 진주지원 선법합창단 등 9개 팀이 그동안 갈고 닦은 멋진 하모니를 선보이게 된다. 진주시 관계자는 “합창페스티벌에 많은 동호인이 참석하여 함께 즐기며 아름다운 하모니로 하나 되어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이루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내년에는 더욱 더 향상된 기량으로 시민들을 만날 수 있는 합창페스티벌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문화관광과(☎749-5083)(과장 박연출, 영상예술담당 박찬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