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호동 일원에서 협약기관단체와 함께 봉사활동 -좋은세상 진주시협의회(회장 이상호)는 30일 오전 10시 가좌사회복지관에서 저소득층 밀집 지역 주민들을 위하여 한방의료 및 이미용, 보청기 수리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취약지 봉사활동에는 가호동에 거주하고 있는 150여명의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주시한의사회(회장 박두병)에서는 한방진료, 침, 뜸 등 의료사각지대의 주민들을 위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했으며, 경상대학교간호대학동창회(회장 조순연)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혈압 및 혈당 체크와 가벼운 건강상식을 전달했다. 또한 진주시안경사회(회장 서양석)는 안경수리 및 돋보기를 제공하였고, 덩쿨회(회장 길경옥)는 이미용 봉사를, 조은소리독일보청기(대표 권현우)는 보청기 점검 및 수리를 하였으며, 한국국제대학교 누리보듬봉사단(단장 이한우)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부축과 안내를 하는 등 6개 단체들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좋은세상가호동협의회(회장 조옥래)는 봉사를 받기위해 내방한 어르신들이 불편없이 서비스를 받도록 안내를 하였으며 집안청소와 말벗을 해주는 등 생활불편을 해소하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좋은세상 진주시협의회가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취약지마을 봉사활동은 저소득층 및 어려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협약기관단체와 함께 찾아가는 봉사활동으로 "좋은 세상" 활성화 및 나눔 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추진하여 왔으며 지난 4월부터 취약지를 방문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진주시한의사회 문원주원장은 “작은 봉사활동으로 저소득층 많은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볼때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좋은세상과 연계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상호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필요한 시기”라며 “다함께 잘사는 『좋은 세상』은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했다.행복지원과 (☎749-2127)(과장 최창섭 좋은세상담당 임용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