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 23개 주민자치센터별 다양한 의제 발굴 특성화사업 추진 -진주시는 지역특성에 맞는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실현을 위한 센터별 주민자치 특성화사업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주민자치 특성화사업은 읍면동 23개 주민자치센터 자치위원 및 프로그램 수강생과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토론으로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좋은 세상 실현을 위한 지역복지사업 및 지역사회진흥사업 등 다양한 의제 발굴로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를 위한 사업이다. 올해 실시할 주민자치특성화사업은 금산면 초록마을 도시농부사업, 천전동창작유등마을 만들기, 성북동 독거노인 목욕봉사·나들이 지원사업, 상대2동 우리동네 벽화그리기, 상평동 녹색자원재활용 종합센터 운영, 이현동 나불천 정화운동, 가호동 저소득층 영어교육 특강 외 등산로 가꾸기, 한여름밤의 영화상영, 농산물직거래장터 운영, 차상위 자녀교복 지원사업 등 읍면동의 실정에 적합한 다양한 기능 수행을 위한 72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진주시의 이 같은 특성화사업 발굴은 지난해 7~9월에 23개 주민자치센터 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마을 만들기 합동워크숍 및 찾아가는 주민자치특강, 우수사례 현장탐방을 내용으로 한 주민자치활성화사업의 컨설팅 결과로 발굴·선정된 마을별 의제를 바탕으로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선정된 사업이다. 진주시는 올해도 주민자치활성화사업의 내실있는 추진으로 지역민의 주민자치에 대한 자발적 성취감을 갖게 하고,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토대로 지역발전과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에 적합한 다양한 특성화사업을 앞으로도 계속 발굴하여 좋은 도시 편한 진주, 더불어 행복한 좋은 세상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이밖에도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지역민의 문화·여가기능 제공을 위한 요가, 노래교실, 풍물, 서예, 태극권, 탁구, 댄스교실 등 34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직장인을 위한 야간반 운영 등 내실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난해는 23개 센터에 40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주민자치센터 문화·여가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은 분기별 1회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지역민의 신청을 통해서 모집하고 있다.평생학습과(☎749-4845)(과장 김성래 주민자치지원담당 이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