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 -진양호반의 청동기문화박물관과 대평딸기 특화단지의 배경으로 매년 개최되는 대평 큰들 주말장터가 올해도 개설된다. 대평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찬명)는 지난 3월 30일 첫 개장을 시작하여 5월말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대평면에 소재하는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 야외마당에서 대평 큰들 주말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주말장터는 딸기의 고장 대평면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대평면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운영하는 농특산물 판매장터로 딸기와 딸기잼, 딸기주스를 비롯한 계절별로 생산되는 이곳의 농산물이 판매대상이다. 또한 5월 4일(일) 어린이날 기념 행사로 집에서 딸기를 키울 수 있도록 딸기 모종 화분을 나눠 주는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며 딸기 재배과정과 딸기 일반 상식도 설명할 계획이다. 정찬명 대평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진양호반의 아름다운 청정 대평의 100리 벚꽃길을 가족과 함께 거닐고 청동기문화박문관의 대평면 남강선사유적도 구경하면서 우리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딸기를 맛본다면 즐거운 봄나들이가 될 것이다” 며 많은 시민들이 대평을 찾아 주기를 당부하였다. 주말장터 운영 수익금은 연말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데 사용된다.대 평 면(☎749-3915) (면장 양재철 주민생활지원담당 장경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