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가구 전동휠체어 보행환경 개선 도모 -진주시 “좋은 세상” 금곡면협의회(회장 김삼수)는 지난 3월 28일 금곡면 엄정마을 장애인가구 하모(84세)씨 가정을 방문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이날 참석한 회원들은 전동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중증장애(지체 2급)가 있는 수혜자의 출입문 입구 접근로 확대 및 경사로 등을 설치하여 전동휠체어 보행환경 개선을 도모하였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고 항상 건강하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어르신을 위로 격려하며, 말벗이 되어 주기도 하였다. 수혜자 어르신 하 씨는 “장애로 보행에 불편을 느끼고 있었는데 우리 집을 직접 방문하여 좋은 세상을 통한 회원들의 자발적인 자원봉사 활동으로 전동휠체어 보행 공간을 확보해 주신데 대해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삼수 “좋은 세상” 금곡면협의회장은 “우리 주변의 전통적인 취약계층뿐만 아니라, 모녀(자)가정, 결손가정 등 새로운 복지정책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여 사랑과 관심의 손길이 필요로 하며, 좋은 세상 추진을 위하여 소득층․복지사각지대 등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등이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금곡면(☎749-3104)(면장 김필도 주민생활지원담당 김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