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의 미래 성장 동력산업인 바이오산업을 견인하고 있는 재단법인 바이오21센터(이사장 이창희 진주시장)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고부가 식품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바이오21센터가 주관하고 한국국제대학교와 아미코젠(주), (주)장생도라지, (주)HK바이오텍, (주)엘에프티, 선마린바이오텍이 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10개월간 진행되며 총사업비 3억원으로 기능성식품 분야 참여기업의 현장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현장교육과 기업 및 대학, 바이오21센터가 시제품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고부가 식품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은 기능성식품 개발 기업의 전문인력양성 교육을 통한 애로기술 해결 지원으로 지역 바이오기업의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 된다. 바이오21센터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인 『경남생명건강산업 기업지원사업』분야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70억원을 확보하였고, 졸업기업인 아미코젠(주)이 진주시 최초로 코스닥에 상장되었으며, 국가연구시설장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고부가 식품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됨으로서 진주 중심의 항노화산업 육성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되어 미래 진주 발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바이오21센터(☎771-1342)전 략 사 업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