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 절약과 물 사랑에 대한 실천 홍보와 조기교육 효과를 동시에... -진주시는 제22회 『세계 물의 날(3. 22일)』을 맞이하여 물 사랑, 물 절약 실천에 대한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한 행사의 하나로 3월 4일부터 21일까지 진주시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그림 공모전을 개최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고학년(4~6학년)부, 저학년(1~3학년)부로 나누어 실시하였으며, 진주시내 44개 초등학교 중 가람초등학교를 비롯한 33개 학교에서 총1,330점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올해로 6회째를 맞고 있는 세계 물의 날 그림 공모전은 해를 거듭할수록 어린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그 결과로 올해는 전년보다 150여점의 작품이 더 접수되어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물 사랑 실천을 위한 다짐과 물의 소중함에 대해 알게 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명성을 더해가고 있다. 접수된 작품들은 3월 27일(목) 진주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한국미술협회와 한국예총진주지회, 야외사생회 등의 미술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공정하고 엄격하게 심사하여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6점, 장려상 12점, 특선 60점, 입선 120점을 선정 하였다. 영예의 대상은 금성초등학교 4학년 윤수아 학생이, 최우수상은 가좌초등학교 6학년 강민서 학생과 도동초등학교 3학년 이유나 학생이 수상하였으며, 우수상에는 가람초등학교 6학년 강수화 학생 외 5명이, 장려상에는 신진초등학교 4학년 안정우 학생 외 11명이 선정 되었다. 진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우수 작품들은 4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시청 상설전시장(2층)에서 전시하게 되며, 또한 봄철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즐겨 찾는 남강댐 물문화관에서 4월 8일부터 15일까지 전시회를 개최하게 되므로 많은 시민들이 학생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물의 소중함에 대해 인식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남녀노소 시민 모두가 생활 속에서 물 사랑과 물 절약을 실천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수 도 과 ☎749-5581 (과장 강도석 수도행정담당 조경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