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인봉사회(회장 홍상기)는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4월 3일(목)부터 2주간에 걸쳐 중앙동 대림아파트 경로당 확장공사를 시행한다. 이번 공사는 경로당 공간이 협소하여 월례회나 경로당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어르신들에게 보다 넓고 안락한 쉼터를 제공하고자시행하게 되었다. 정인봉사회는 회원들의 후원과 노력봉사로 경로당 확장공사를 2주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정진동 사무국장은 “회원들이 바쁘신 와중에도 재능기부와 노력봉사에 적극 참여하여 보다 편안한 쉼터를 제공하게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한편, 정인봉사회는 2011년 창립하여 독거노인이나 저소득층 사랑의 집 고쳐주기, 연말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단체로 앞으로 회원들의 재능봉사와 후원을 통하여 소외계층 봉사활동에 앞장서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를 하겠다고 밝혔다.중앙동 주민센터(☎749-4085)(동장 박정숙 주무 박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