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하여 주요간선도로 및 지방도로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도로 점검 및 정비에 나선다. 시는 4월 1일부터 20일까지 약 3주일간 본청 도로관리부서와 읍ㆍ면ㆍ동 직원들과 함께 도로변의 위험경사지 낙석, 파손 도로 등에 대한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도로변 배수로 퇴적물, 지방도로 및 시도 노면의 적치물, 낙하물에 대하여 제거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특히, 이번 도로정비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많았던 간선도로변 굴착구간과 침하된 보도를 정비함으로써 시민들의 통행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차량의 흐름을 원활히 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비기간 후에도 지속적으로 진주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도로변 순찰을 강화 하여 안전점검과 도로관리에 최선을 다 할 방침이다. 또한 시는 지난 겨울철 도로분야에 월동대책을 수립하여 시민생활에 불편을 최소화 하였으며, 설치하였던 제설함과 빙방사, 염화칼슘을 제거하여 깨끗한 도로 환경을 만들었다.건 설 과(☎749-5456) (과장 노성배 도로관리담당 윤춘수)